2013년 1월 18일 금요일

1박 2일 강원도 가족여행



전 날 너무 과음을 해서 초췌한 모습으로 출발.
ㅋㅋ이른 아침부터 아니.. 새벽부터 달려서 도착한 강원도!

도착해서 해장국을 먹고 정동진과 배로 만들어진 호텔?도 가보고
앞에 바닷가도 가고 항으로 가서 회도 먹었다.

                                        투명한 바다 넘 아름다워

                                      조각들이 멋졌다.
                                     출입료 내고 들어오는 곳!ㅋㅋ
                                     이 곳은 호텔!ㅋㅋㅋ
                                여기서 잔건 아니고... 공원 둘러보러 갔었다.

                                    호텔 위에서 본 아래 풍경ㅋㅋㅋ


                                    추워서 그런지 둘러보는 사람도 없다.




강원도 여행,평창송어축제,1월의 강원도 1박2일 여행



집을 떠나서 멀리 여행을 한다는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슴 설레게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준비하여
강원도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봅니다.
강원도 하면 산 많고 물 맑고 시원한 바다가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고, 그 곳에서
사는 분들의 색다른 생활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움 중에 하나일거라고 생각되네요.


                            강원도 여행,평창송어축제,1월의 강원도 1박2일 여행

제일 먼저 평창송축제장으로 출발!!
송어는 연어과 회기성 어류로서 대부분 바다에서
살다가 강으로 올라와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송어 축제장의 송어는 자연산은 아니고 양식으로서 축제장에 방류한 것이고
음식으로는 송어회와 구이등이 맛있다고 합니다.

 낚시 도구와 낚시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름이 10㎝정도의 얼음 구멍을 뚫고 그 속에
루어미끼(LURE)를 이용하여 낚시하는 방법인데
말 그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물속에서 송어가 먹을 수
있도록 고패질로 유인하여 물을 수 있도록 연출해 주면 됩니다.
 
 송어축제장은 오전 9시 개장하며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에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힌다고 하네요.
갈 때는 물 반, 고기반이라고 들어서 갔는데 두시간 동안
4명이서 한마리도 못잡았어요!!
"꽝"
사진의 송어는 옆사람 꺼..ㅋㅋ
물고기는 많이 방류한 것 같은데 조과가 영 시원치 않네요.
고기 잡는 확율을 보니 7%~10%정도만 고기를 잡는 것 같아요.
 


고기잡는 재미보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추위와 함게 웃고 떠들고, 아이들은 썰매타고 하는
 재미가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평창송어축제장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25번지
 

강원도 겨울여행 코스


[강원도 겨울여행]체험 코스가 있는 커피 박물관, 강릉 커피커퍼  캠핑장 옆동네


언제부터인가 강릉이 '커피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안목해변과 송정해변은 유명한 커피거리이며, 이번에 방문한 테라로사 커피 공장도 강릉의 명소가 되어 있다. 올해(2012년)에 벌써 4회가 되어가는 '강릉의 커피축제'도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 강릉 여행의 마지막은 커피 박물관으로 정했다.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커피 박물관은 '커피커퍼'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mn] 새만금·영종도에 카지노 설립 줄줄이 추진



ㆍ외국계 자본의 요구에 정부 ‘신설 요건’ 완화

국내 농사를 짓기 위해 조성한 새만금 간척지에 카지노 사업장이 들어서게 됐다. 국내에는 강원랜드를 포함해 17곳의 카지노가 이미 영업 중인데다 인천 영종도에도 3~4곳의 카지노 설립이 계획돼 있어 자칫 전국이 ‘도박장’으로 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 허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만금 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법은 새만금 내 관광레저가 목적인 지역에 5억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할 경우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내국인도 외국인과 합작 형태로 투자할 수 있다. 또 주요 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국비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 소속으로 새만금개발청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법이 공포되면서 사행성 사업인 카지노 설립을 추진 중인 사업 주체들은 잰걸음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이미 ‘새만금 게임시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 전북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건설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도 새만금 고군산지구 무녀도에 카지노를 갖춘 120만㎡ 규모의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리조트 시설은 당초 골프장과 복합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새만금특별법 공포로 카지노를 핵심사업으로 확정했다.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에도 카지노 개발 계획이 줄을 잇고 있다. 일본 카지노계의 거물로 알려진 가즈오 오카다가 지난해 오카다홀딩스코리아라는 법인을 설립해 영종하늘도시에 4조5000억원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호텔 등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국제업무단지에도 2조원이 투입돼 카지노 호텔과 상업·위락시설이 포함된 복합리조트 시설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영종지구 내 용유·무의도에 317조원을 들여 초대형 관광레저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도 핵심 사업이 카지노장 설립과 운영이다. 미국의 카지노 그룹 시저스엔터테인먼트도 영종지구 복합레저타운인 미단시티에 7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카지노 호텔을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는 이미 내국인 입장을 허용하는 강원랜드와 16개의 외국인 대상 카지노가 영업 중이며 지난해 카지노 전체 매출액은 2조4000억원에 이른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카지노 사업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에서만 20여곳의 카지노장이 각축을 벌이게 되는 셈이어서 전국이 ‘도박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계 자본이 앞다퉈 국내에 카지노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설립 요건을 크게 완화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9월 ‘카지노 사전심사제’를 도입했다. 과거에는 특1급 호텔 등 대규모 시설을 설치한 뒤에야 카지노업 허가 신청이 가능했지만 사전심사제 도입으로 서류 심사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외국계 카지노 자본들이 이 제도 도입을 적극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를 제외하고 국내의 카지노장은 모두 외국인 전용이지만 앞으로 내국인 출입도 허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고객수가 제한돼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이미 포화상태여서 카지노 업계는 노골적으로 내국인 출입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 게임시티’ 연구 용역에서 내국인 출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카지노의 폐해는 강원랜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강원랜드 주변 자살자 수는 2006년 이후 지난해 8월까지 30명에 이른다. 강원 정선군 사북읍에서 일어난 살인 등 5대 범죄 발생률은 서울 서초구의 5배를 넘는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랜드 이용객의 10.4%가 술이나 약물 오남용 경험이 있고, 7.5%가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전북도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보다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강원랜드 같은 내·외국인 겸용 카지노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카지노는 ‘한탕주의’를 부추길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복합리조트 내로 국한되고 지방세수 효과도 미미해 설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역경로당에 사랑의 쌀 4000포 전달 따뜻한 행사





[아시아mn경제 오현주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폐광지역 4개시·군 경로당 620개소에 사랑의 쌀 4000포(2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흥집 이사장은 태백지역 경로당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9년부터 폐광지역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인들의 점심 급식용으로 사용할 총 1만6742포의 쌀을 지원해왔다.

[mn]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재원 마련을 위한 레저세 도입 필요성 제기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방재원 확충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원=mn뉴스) 최용준 기자= 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방재원 마련을 위해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강원랜드 카지노에 대한 레저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발전연구원 조계근 연구위원은 11일 춘천 라데나리조트에서 개최한 ‘강원도 재정확충 정책토론회’에서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지방비로 4230억원 가량이 들어간다. 열악한 강원도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강원래드 카지노에 대한 레저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연구위원은 이날 ‘카지노 공익성 제고를 통한 재원확충 방안’ 발표에서 “강원랜드는 페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체산업으로 추진됐지만, 강원도 재정기여도는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각종 사행행위에 부과되는 레저세를 강원랜드 카지노의 순매출액의 10%에 대해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18년까지 강원랜드 카지노 순매출액을 지역재원시설세의 세원에 한시적으로 포함시켜 특별회계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내국인 입장료를 현재의 5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 증액분 1인당 1만원을 특별회계로 동계올림픽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건설, 경기장 건설 및 보완, 진입도로 건설 등에는 총 9조7958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강원도와 평창, 강릉과 정선 등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만 4230억원에 달한다.

[mn] 강원랜드복지재단 따뜻한 사랑의 쌀 전달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복지재단 최흥집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11일 폐광지역 4개시군 경로당 620개소에 사랑의 쌀 4000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복지재단 제공)